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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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정형돈이 코치로 빙의했다.2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은 감독 이충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코치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20년 만의 라이벌 매치가 이뤄진 가운데 경기 당일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으로 몰려들었다. 연세대는 강호동,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우지원, 김훈, 김택훈, 감독 최희암이 나섰고 고려대는 정형돈, 샘오취리, 김혁, 정진운, 이민형, 현주엽, 신기성, 감독 이충희가 나섰다.농구계 전설들이 모인 가운데 강호동은 오늘의 레전드 매치에 앞서 클래식 룰을 설명했고, 최희암 감독의 각오를 먼저 들어봤다. 최희암은 오랜만에 나온다면서 숙명의 라이벌 전답게 기필코 이기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충희는 엄연한 승부의 세계에서 무조건 이긴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 그리고 거사를 앞둔 양 팀의 작전회의가 시작됐다. 고려대는 체력 때문에 이민형이 먼저 뛰게 됐는데 갑자기 정형돈이 코치놀이에 나섰다. 현주엽은 정형돈의 말을 들으면 틀린 말이 없다 했고 이충희가 다시 나타나자 맞는 말이라며 코치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한편 연세대 팀에서 강호동은 현주엽을 마크하게 됐고, 최희암은 강호동에게 상대방 힘을 이용할 줄 알지 않냐며 기대를 드러냈다. 연세대의 기선제압으로 먼저 볼이 넘어가 3점 슛을 올리며 좋은 예감을 갖게 했다.그리고 현주엽을 마크하러 나선 강호동은 괴성도 지르고 상대방 선수에게 파울을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유투를 얻어낸 신기성 코치는 여자 농구 코치로 있었기에 여전한 기량을 기대케 했고 역시나 고려대도 첫 득점을 올리게 됐다.한 번 더 남은 자유투 역시 돌아가며 양 팀이 하나씩 주고받은 상황, 연세대가 빠른 공격을 이어갔다. 현주엽은 ‘나가나가나가나가’ 라며 속사포로 소리 질렀고, 이내 강호동은 공을 일단 던지고 보면서 골대를 맞췄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점수를 올린 강호동의 득점에 다들 놀란 눈치였고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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