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유나가 유학이 취소되자 실망했다.4월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77회에서는 유학 가지 말자고 말하는 수래(윤손하 분)과 실망하는 유나(김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수래는 자신과 유나를 뉴질랜드로 보내려고 한 배후에 이경(박탐희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래는 여기서 도망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수래는 유나에게 미안하지만 비행기에 탈 수 없었다. 수래는 유나에게 “엄마 여기서 도망치면 평생 후회할 거 같아서 그래”라며 뉴질랜드에 가지 말자고 했다.
그러자 유나는 실망해서 “이제 와서 이러는 게 어딨어. 그냥 가자. 나 친구들한테 다 말했어. 거짓말쟁이 된 단 말이야”라며 울먹였다.수래는 “엄마 평생 누구 핑계만 대면서 도망다녔어. 그러면서 엄마 인생 소중하게 여기지 못했어”라며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이 말은 찬우가 했던 말이기도 했다. 찬우는 수래에게 더 이상 남을 위해 살지 말고 자신을 위해 살라며 응원해준 적 있었다.유나는 “나 그런 말 몰라. 가고 싶단 말이야. 그래서 안 간다고?”라며 황당해했다. 유나 입장에서는 그럴만도 했다.그러자 수래는 “유학 가고 싶으면 기숙학교 준비해서 다시 가자. 엄마 인생 여기에 있는데 너 때문에 버릴 수가 없어. 엄마도 회사 다니면서 옷 만들고 싶어. 엄마 옷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사주는데 행복해. 엄마 계속 이 일 하면 안 될까?”라며 유나를 설득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