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유준상에게 복수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집안 사람들을 외박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집으로 돌아온 한정호(유준상)는 자기가 와도 아무런 기척이 없자 당황했다. 그래서 "별일 없나? 다들 뭐하나?"라며 큰소리를 쳤다. 괴성을 지르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건 그의 아내, 연희였다.연희는 "인제와요?"라며 남편을 공손하게 맞이했다. 정호는 벌써 다들 자냐며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서 있었다. 그러자 연희는 "김비서 퇴근하세요. 오늘 다 외박입니다. 제가 미리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라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했다.

당황한 정호는 무슨 일 있냐고 물었다. 연희는 대답 대신 어서 가보라며 말없이 김 비서를 보냈다. 김 비서도 그 동안 사모님의 위엄을 잊고 있었다며 속히 자리를 떴다. 정호는 어머니를 잃은 아이 마냥 김 비서를 불러댔다.연희는 "여기 당신 집 아니야? 혼자선 길도 못 찾아?"라며 남편을 바라봤다. 그러나 정호는 집을 막 둘러보더니 공부방에 들어가보고, 다들 어디갔는지 방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방황했다. 그는 누군가 한 명이라도 숨어있기를 바랐다.정호는 집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없네? 뭐하는건데"라며 울상이었다. 연희는 고상하게 앉아 "당신 노후를 한번 상상해보라는 것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호는 왜 자기가 정해놓은 노후를 맘대로 바꾸냐며 난리였다.그러나 연희는 그렇게 살다간 딱 지금 같을거라며 비아냥거렸다. 정호는 다시 다 들어오라고 하라며 소리를 꽥 질렀다. 연희는 간만에 조용하고 좋다고 했지만 정호는 달랐다. 그는 "무섭잖아"라며 어린애처럼 씩씩거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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