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준태가 정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4월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22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준태는 의식을 찾았으면서도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 정임에게 서운했다. 그러나 정임은 준태를 도무지 믿을 수 없었다.혜빈(고은미 분)과 손을 잡는 준태를 목격했기 때문이다. 정임은 준태에게 순만을 다치게 한 범인이 혜빈임을 알리는 CD를 보냈고 준태가 그것을 받았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간에서 혜빈이 가로채는 바람에 준태는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 진범이 누군지 아직 확실하게 알지 못했다. 그저 심증만 가지고 있을 뿐이었다.
정임은 준태의 진심이 뭔지 모르겠다면서 “상황에 따라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고 버릴 수도 있는 거라면 (믿을 수 없다)”라고 했다.그러자 준태는 “나는 늘 그런 이해관계에 의해 움직였지만 정임씨는 다릅니다. 집착이라고 해도 좋지만 정임씨 놓치고 후회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정임은 난감했다. 이에 준태는 “정임씨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 하지만 현우는 당신에게 갈 수 없을 겁니다. 그럴 자격이 없다는 거 스스로 잘 알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정임을 찾으러 왔던 현우는 이 말을 모두 듣게 되었다. 이어 준태는 “하지만 나는 당신 마음 상관없어요. 내가 당신을 원하니까”라며 무서운 집착을 보였다.현우는 마음이 복잡했다. 정임을 차로 치고 이를 은폐한 사람이 다름 아닌 형이었기 때문이다. 현우는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