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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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박현숙이 목숨을 끊으려 하고 있다.28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위해 나쁜 마음을 먹는 명주(박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현재 명주는 당뇨를 오랫동안 방치에 당뇨 합병증에 걸려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문제는 치료비였고 한달 치료비가 가족들 일년 생활비 보다 많이 들 정도로 어마어마했다.더욱이 명주의 두 딸 영희(송하윤)와 미정(유현주)는 병원비를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있었고 미정은 사채까지 써 치료비를 댔다가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상황까지 벌어졌다.이에 가장 괴로운 사람은 명주였고 미정이 술집까지 나가며 일을 했다는 것을 알고 말할 수 없는 슬픔에 빠졌다. 그런데 이 와중에 명주의 귀를 솔깃하게 한 이야기가 있었다. 안성댁(정경순)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웃집에 누군가가 사고로 죽어 보상금을 받았다는 이야기였다.

명주는 “보험도 안 들었다면서 돈이 나온 거냐”고 물었고 안성댁은 “아마 어디서 조금 나오나 보더라. 죽은 사람은 안됐지만 그래도 덕분에 자식들 먹고 살 걱정은 덜었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명주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어디서 그랬다더냐”고 물었고 결국 그날 밤 차들이 쌩쌩 달리는 거리로 나왔다.가족들이 자신들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명주의 마지막 선택이었고 명주는 눈물을 흘리며 도로에 뛰어 들 준비를 해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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