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중국 내 인구 1000만 명 이상 ‘메가시티’가 모두 15곳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 인구 1000만 명 이상인 도시로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이 추가되며 모두 15곳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상하이(上海)였으며, 광저우(廣州)와 베이징(北京)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선전(深圳), 우한(武漢), 청두(成都), 충칭(重慶), 톈진(天津), 항저우(杭州), 시안(西安), 창저우(滄州), 산터우(汕頭), 지난(济南) 등도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난징은 13위, 하얼빈은 15위에 위치했다.
중국은 지난 35년 동안 도시화 과정이 진행됐으며 현재 도시 인구는 5억 명에 달한다.
그러나 급격한 도시화는 부작용을 낳았다. OECD에 따르면 중국 내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5만 명 정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의 2014년 도시 주변 대기오염 자료에서는 중국 내 112개 도시 가운데 미세먼지 수준이 글로벌 평균 미만인 도시는 22개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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