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잠든 아내를 목졸라 죽인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4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제 임신 6주된 아내가 잠이 들자, 그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한 남편이 공황장애가 있다고 탓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4월 13일 새벽, 부산에서는 결혼을 앞둔 아내 숙희(가명)가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가족들은 심장마비를 의심했으나, 숙희의 목에는 손톱 자국 등. 타살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특히 숙희가 죽은 날은 처음으로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으러 가기로 한 날로 비통함을 자아냈다. 2년 전부터 혼인신고만 하고 처가살이를 하던 숙희와 남편 경호(가명). 그러나 범인은 다름 아닌 경호였다. 임신 6주된 아내를 무참히 목졸라 죽인 남편. 경호는 잠든 숙희를 목졸라 죽였으며, 숙희는 저항도 못 한 채 뱃속의 아이와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계속되는 경찰 조사에 남편은 아내가 밖에 안나간다고 뭐라고 잔소리를 했다며, "돈이라도 못 벌면 자신에게 잘 하던지, 다른 사람은 돈 잘 버는데 너는 왜 못 버는데? 의지가 약해"라고 했던 말에 자존심이 상해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호는 일요일. 아내가 놀러가자고 했지만 피곤해 집에 있게싿고 했더니 일도 안하는데 몸이 아프다고 했다는 말에 자존심이 상해 있던차에, 밤이 되자 태평하게 잠을 자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화가 나서 죽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가족들의 주장은 달랐다. 숙희의 가족들은 경호가 처가살이를 하던 때 부터 집안에서 돈이며 귀금속이 없어지기 시작했다고. 또한 경호는 뻔뻔하게도 숙희를 살해 한 후 타살을 의심하며 누군가 침입했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가족들은 숙희와 경호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집을 알아 보러 다니던 중. 숙희가 갖고 있는 재산을 본 경호가 숙희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호는 극구 부인을 하며 자신이 공황장애가 있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직장도 갖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 측은 공황장애는 자살 충동이 일어나는 병이지, 타인을 살해하려는 병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