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병세가 김세정에게 카페 사업에서 손 떼라고 지시했다.27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최지영 연출/최민기, 김지완 극본) 16회에서 장범석(김병세)이 딸 장세령(김세정)에게 사업에 손 뗄 것을 명령했다.이날 정윤호(고윤)가 거실에 나와있을때 장세령이 그에게 서류를 내밀었다. 정윤호는 대충 서류를 살펴보고는 별 말이 없었다. 세령은 "거기 더 있는데 왜 안보냐. 윤승혜(임세미)를 대체할 인력이다. 거기서 뽑으라"고 말했다.그러자 윤호는 "내가 가능성 보고 뽑았다고 몇 번 말하냐. 쓸데없는 신경전 내 취미 아니다"라고 거절했다. 세령은 "왜 이러긴. 왜 하필 윤승혜야? 아빠랑 얽힌것도 끔찍한데 너까지 이럴래? 나한텐 별개가 아니야. 난 어떻게든 그 여자랑 얽히는게 싫어"라고 소리쳤다.두 사람의 목소리가 커졌을때 장범석이 들어왔다. 범석은 "윤승혜라면 윤 간호사 아니냐. 윤 간호사가 왜?"라고 물었다. 어쩔 수 없이 세령은 설명하기 시작했다.세 사람은 거실로 나와 앉은 뒤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범석은 윤 간호사가 북촌 카페에 일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병원 복직도 마다하고 하고 싶다던 일이 있다더니 그게 바리스타였군. 정윤호가 윤 간호사의 롤모델이었고"라고 이해가 간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이어 "병원일로 늘 빚진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우리 회사랑 인연이 닿았다니. 윤호 네가 잘 챙겨주라"고 말한 뒤 세령이와 둘이 이야기하겠다며 비켜줄 것을 원했다.
범석은 세령을 향해 "내가 먼저 묻자. 윤호에게 윤 간호사 또 해고하라고 했냐"고 물었다. 세령은 "우리가 원한 자격요건에 맞지 않다. 그 여자 뽑으려고 요건을 바꾼거라면 그러지 않았을 것. 아빠가 그 여자랑 자꾸 마주치는게 싫다"고 설명했다.그러자 범석은 "하는 수 없다"고 고개를 끄덕인 뒤 "세령이 너 북촌카페에서 손 떼라. 강태오 일도 그렇고 북촌 프로젝트에서는 네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엄명을 내렸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