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한국이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맞붙게 됐다.지난 1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실시한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 한국은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앞서 한국은 FIFA 4월 랭킹에 따라 톱시드를 받았던 터. 이번 조 편성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대하기 까다로운 중동팀이 2팀 포함되어 있지만, 상대 전적에서 한국에 비해 약체로 평가되는 팀들과 한 조가 된 데다 경기 일정도 무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쿠웨이트의 FIFA 랭킹은 127위로 2번 포트 국가 중 가장 낮고, 레바논은 144위로 3번 포트의 중동팀 중 가장 낮다. 미얀마와 라오스 역시 최근 전적에서 한국이 월등히 앞서고 있는 팀들이다.톱시드를 받은 한국은 6월 11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는 휴식을 취하고, 오는 6월 16일 미얀마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선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은 9월 3일 라오스(홈), 9월 8일 레바논(원정), 10월 8일 쿠웨이트(원정), 11월 12일 미얀마(홈), 11월 17일 라오스(원정), 내년 3월 24일 레바논(홈), 3월 29일 쿠웨이트(홈)와 차례로 맞붙는다. 한편,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팀은 총 12개 팀이다. 조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8개 팀이 최종예선 자동 진출권을 갖게 되며, 조 2위 팀 가운데 성적순으로 상위 4개 팀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최종예선은 6개 팀씩 2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2위가 월드컵에 직행하고, 3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쿠웨이트 레바논 한 조, 벌써 월드컵 예선 치르는구나”, “한국 쿠웨이트 레바논 한 조, 이번에도 본선 진출하겠지”, “한국 쿠웨이트 레바논 한 조, 제발 잘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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