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사진 인화기업 찍스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스마트폰 사진인화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이벤트는 찍스 모바일웹(m.zzixx.com)과 전용 앱을 통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회다. 지갑용 사이즈부터 A3사이즈까지 앱에서 주문 가능한 모든 인화사이즈가 해당되며, 인기 사이즈 4X6은 98원에 제공한다.
올해로 15살을 맞은 찍스는 국내 첫 온라인 사진인화 서비스를 시작한 뒤 고품질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인지도를 넓혀왔다. 15년간 찍스를 통해 인화된 사진은 총 6억장으로, 이를 연결하면 지구 두바퀴 거리인 총 9만600㎞에 달한다. 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9,241,200㎡, 여의도 면적의 약 3.5배에 해당하는 넓이다.
찍스의 인기비결은 품질과 속도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한 품질 개선과 출고 후 6시간 이내 배송서비스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사진인화의 경우 서울지역에 한해 1시 이전 주문 건은 당일배송 가능하다. 은염인화 방식을 채용해 인쇄 사진과 차별화를 두고, 디카북ㆍ대형인화ㆍ대형액자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것도 성공비결 중 하나다.
찍스 기획팀 김학현 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난 15년간 한결같이 찍스를 사랑해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사진을 가장 빨리 고객에게 전달하는 사진인화 업체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