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노라조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추억을 부르는 봄의 멜로디-배따라기 이혜민편’으로 꾸며져 노라조, 마마무, 이정-영지, 김태우, 알리, 박기영, 15&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이날 노라조는 1년 7개월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두 번째 순서로 나섰다. 앞서 지난 출연 당시 특유의 매력이 담긴 무대로 명곡 판정단을 환호를 받은 바 있는 노라조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졌다. 노라조의 선곡은 김흥국의 ‘59년 왕십리’였다. 이 곡은 그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로 왕십리의 비가 내리는 밤거리에 얽힌 애환과 사랑을 묘사한 노래다. 노라조는 무대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혁은 샤우팅을 많이 기대하시는데, 이번에도 농익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나는 나레이션과 영상을 준비했다”라고 밝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에 오른 노라조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맞춰 김흥국의 ‘59년 왕십리’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혁 특유의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은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진지한 모습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했다.또한 이혁의 폭발적인 고음에 조빈의 절절한 나레이션과 영화 <오발탄>의 영상이 더해지며 마치 당시 왕십리에 와 있는 듯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지켜본 대기실의 가수들과 이 노래를 작곡한 이혜민도 노라조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무대에 감탄했다. 특히 이혜민은 노라조의 무대에 대해 “록 오페라를 보는 듯 했다. 너무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노라조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노라조는 392점을 획득하며 2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노라조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5&가 첫 출연해 ‘비와 찻잔 사이’를 깨끗하고 감성적인 발라드로 재해석해 환호를 받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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