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준이 이상우의 마음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가족들이 자신을 외면했다고 생각하며 괴로워 하던 민철(정준 분)이 장미(이영아 분)가 진정서를 제출한 이유가 자신의 아버지(이상우 분) 덕인 것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철은 곧 실형을 살게 될 것이란 생각에 일이 집중되지 않고, 또한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해도 다수결로 자수를 시키는 가족들에게 실망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강선생은 그런 민철에게 장미를 만난 것을 비밀로 하고 찾아가지만, 민철은 가족이 없다고 생각하겠다며 강선생의 마음에 못을 박는다. 그날 오후, 민철은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변호사에게 장미가 감형을 부탁하는 진정서를 넣었다는 소식을 알린다. 민철은 기뻐하면서도 이유를 궁금해 하고, 그날 바로 장미를 찾아간다.
장미는 민철이 나타나자 표정이 굳는다. 민철은 자신을 외면하는 장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왔다고 말하고, 장미는 이에 자신에게 하지 말라고 잘라 말한다. 장미는 "그쪽이랑 그쪽 어머니 보고 더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하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장미는 민철의 아버지가 찾아와 마음을 돌렸다며, 차마 봐달라는 말도 못하고 미안해 하는 강선생의 모습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서 정말 어렵게 결정했다고 말을이었다. 민철은 강선생이 왔다는 얘기에 놀라면서도 장미에게 고마워 한다. 장미는 그런 민철을 노려보며 "어떤 벌도 달게 받으세요! 이걸로 악연이 끝나길 바라요"라며 차갑게 대하곤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민철은 장미의 말에 곧바로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갔다. 일을 마치고 나온 강선생은 민철이 자신의 학교로 찾아오자 놀라고, 민철은 웃으며 아버지에게 술 한잔 사고 싶다고 말한다. 강선생은 이에 무슨 일이 있구나 짐작은 하면서도, 흔쾌히 자신의 아지트로 가자며 민철을 이끈다. 민철은 그런 강선생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강선생에게 왜 장미 얘기를 안했는지 묻자, 강선생은 소득 없이 괜히 기대를 하게 할까봐 말 할 수 없었다며 지난 날들에 대해 밝힌다. 또한 강선생은, 자신이 아무리 생각해 봐도 민철이 장미를 협박하거나 동영상을 유포할 이유가 없다며, 민철을 믿는다고 말한다. 민철은 이에 눈물을 흘리고, 진정으로 자신에게 가족이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미가 민철의 형을 감량해달라고 진정서를 넣자, 장미의 동영상 사건이 곧바로 증권가 가십 정보지를 통해 세상으로 퍼져나가고. 장미는 또 다시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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