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기자]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인연이 모두 끊어졌다.2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왕소와 신율이 서로의 인연을 끊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추국장에서 쓰러져 병석에 누워있던 신율은 왕소로 인해 잠에서 깨어난다. 왕소를 보자마자 신율은 품에 안겼고 왕소는 그런 신율을 토닥이며 “몸은 좀 나아진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율은 고개를 끄덕였다.이에 왕소는 “허면 우리 개봉이 오늘 이 형님하고 어디 좀 같이 갈까?”라고 물었다.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왕소는 신율을 데리고 의형제의 연을 맺었던 장소로 향한다. 탑을 향해 합장을 한 왕소는 “천지신명님 개봉이하고 소소 이놈들이 의형제의 언약을 풀어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천년만년 변함없이 대대손손 잘 살려고 했는데 이랬다 저랬다 변덕을 부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그러니까 인생사 제 맘대로 풀어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습니까?”라고 덧붙였다.그런 뒤 “개봉이하고 지내는 동안 참으로 재미지게 신명 그득하게 잘 놀았다고 그리 전해주십시오. 천지신명님.”이라고 왕소가 말했고 신율 역시 “소소 형님덕분에 참 살맛 났더라고 전해주십시오 천지신명님.”이라고 말을 이었다.그러자 왕소는 “형제의 연도 사라지고 부부의 연도 사라지고 이제 소소하고 개봉이 이놈들이 남남이 되려고 합니다. 남남이 되어서도 개봉이가 항상 건강하고 아프지 않고 항상 행복 그득하게 살길 바라는 맘만 여기 안에 가득하다고 그렇게 전해주십시오. 천지신명님.”이라고 애써 웃으며 말했다.이에 신율 역시 “남남이 되어서도 청해상단 사람들은 여전히 형님의 사람이라 전해주십시오. 천지신명님.”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뒤 “그리고 이제는 뒤는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면서 해야 할 일 반드시 이루시라 그리 전해주십시오. 천지신명님.”이라며 고개를 숙였다.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