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경기도 고양시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오는 16일 오후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내 착공예정.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실시계획승인 협의가 요청됨에 따라 국사봉 터널화와 사리현IC-식사지구까지의 도로확포장 연결 등 그동안 시에서 요구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고양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고양시 입장과 함께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전달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환경부에서는 국사봉 측면 통과노선에 대한 터널화 방안과 휴게소 이전 등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 의견 통보한 바 있다.
서울-문산간 민자고속도로는 고양시 강매동(방화대교)에서 파주시 문산읍(자유로)까지 총연장 34.7km(고양시 L=21.6km)에 총사업비 약 2조2900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년이며 준공 목표연도는 2020년으로 완공 후 서울문산고속도로(주)가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