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킬미 힐미'
사진 : MBC '킬미 힐미'

[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지성의 부상 투혼이 화제다.MBC ‘킬미, 힐미’ (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7중 인격 캐릭터로 열연 중인 지성이 빛나는 부상 투혼으로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지난 3일 촬영 준비를 하던 지성의 목소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매회 감정을 분출하는 눈물연기를 비롯해 인격들의 호소를 담아 열연을 펼친 탓에 급성 성대부종이 생긴 것이다. 한창 드라마의 반전을 이끄는 중요한 시기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지성은 몹시 속상한 모습을 보였으며 스태프들의 만류 속에도 오히려 자신 때문에 촬영이 미뤄질 것을 우려했다. 무엇보다 지성은 절대적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만류에도 현장에 복귀해 제작진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가 하면 부상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부상 투혼을 발휘해 촬영을 앞장서서 이끌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킬미, 힐미' 관계자는 "낮에 꼭 찍어야 하는 씬이라 촬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지성이 아픈 내색을 숨기며 연기하더라“며” 대기시간에도 오로지 대본만 보며 다음 장면을 구상하는 등 매사 열정적이었다. 지성의 배려와 투혼에 현장 역시 감동받았다"고 전했다.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지성이 작품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좀 더 쉬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주변 권유에 오히려 '연기하지 못하는 것이 더 스트레스'라고 이야기해 말문을 막히게 했다"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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