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하트투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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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하트투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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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기자]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와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 기피증 여자, 어느 하나 맞는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 서로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힐링체였다. 7일 방송된 tvN ‘하트투하트’ 마지막회에서는 아픔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룬 고이석(천정명)과 차홍도(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이석과 차홍도는 원치 않는 이별을 하고 괴로워했다. 차홍도는 자신이 방화를 저질러 고이석의 형 고일석을 죽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고이석의 할아버지 고상규(주현) 역시 둘 사이를 크게 반대하고 나섰던 터. 고일석의 죽음 이후 차홍도는 고이석 집안을 떠나며 모든 기억을 지웠고, 이름도 바꾸고 살았지만 대인기피증을 앓게 됐다. 허나 방화를 저지른 사람은 고이석의 아버지 고재웅(엄효섭). 아들의 죄를 숨기고 아들을 위하려던 아버지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겐 큰 상처를 남기게 됐다. 고이석은 차홍도를 향한 미안함에, 차홍도는 고이석 집안에 대한 분노에 어쩔 줄을 몰랐다. 허나 자기 형을 죽였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따뜻하게 안아준 고이석의 마음에 용기를 내기로 했다.

차홍도는 고상규 회장을 찾아가 “가족들한테 최선을 다했는데 가족들한테 상처만 받은 것 같다. 이젠 내가 지킬 거다”라며 고이석과 당당히 만나겠다고 선언했다.고이석은 차홍도에게 재차 사과하며 평생 사랑하며 갚을 것을 약속 했고, 차홍도는 형의 그림자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로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차홍도는 동네 빵집에 취직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인기피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한 발 더 나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가진 여자 차홍도는 서로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다. ‘하트투하트’ 후속으로는 한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분)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분)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레 분)의 강제 일촌만들기 ‘슈퍼대디 열’이 방송된다. 오는 13일 밤 8시 30분 첫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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