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백진희기자]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 영턱스클럽의 멤버 임성은이 연예계로 복귀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성은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화려한 전성기 시절, 가수 인생에 대해 털어놓았다.1996년 댄스 그룹 영턱스 클럽의 멤버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누렸지만 임성은은 데뷔 1년 만에 영턱스 클럽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셋 미 프리(set me free)' 등을 발표했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대중에게서 잊혀져갔다. 이에 '왜 도망치듯 보라카이로 왔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임성은은 지난 2006년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도중 운명 같은 사랑에 빠져 결혼 및 이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보라카이에 온 이후에도 임성은에겐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있었기에 그녀는 "난 안 그런줄 알았는데, 무대에 다시 서고 싶어졌다. 내가 못 느낀 거였다"라고 말했다.특히 임성은은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언급하며 "보라카이에서 스파를 운영하며 한국 분들을 종종 만났다. 내게 '팬이에요'라며 인사를 건네곤 했다. 그런데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 때는 '왜 TV에 안 나오냐'라며 화를 내는 분들도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러나 임성은은 한국에 와서 무한도전 토토가를 보고 결국 울었다고 고백하며 "저랑 같이 활동하던 분들이 다 나왔다.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