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최남연 기자]경기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새로 생긴법인수가 1월 통계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6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 따르면,올해1월신설법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로 1천140개가 증가했다.전월(2014년 12월)에 비해서도 2.3% 늘었다. 이는 1월 통계치로 가장 많았고, 월별 통계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8127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774개, 22.0%), 도소매업(1,667개, 20.7%), 건설업(1,004개, 12.4%) 부동산임대업(674개, 8.4%) 등의 순으로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증가규모 측면에서 도소매업(286개), 부동산임대업(225개), 건설업(181개)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설립자 연령대별로는 40대(3,160개, 39.2%), 50대(2,030개, 25.2%),30대(1,776개, 22.0%)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 한 가운데, 40대 법인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449개, 16.6%)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자 연령대-업종별 현황은 30세미만~30대는 도소매업(131개, 440개)이 40~50대는 제조업(726개, 490개)이 많이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30세미만은 제조업(42개),30~40대는 도소매업(75개, 91개),50대는 부동산임대업(71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현황은 서울(2,492개, 30.9%), 경기(1,874개, 23.2%), 부산(420개, 5.2%) 순으로 설립되었고, 전년동월대비 제주(65.3%), 경남(35.1%) 등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비중은 감소(61.0%→59.8%)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 현황으로는 여성 1,903개, 남성 6,167개가 설립됐고, 전년동월대비 여성 18.9%, 남성 15.7% 증가해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상승(23.1%→23.6%)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