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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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서울에 위치한 파스타 레스토랑이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이미 대중적인 요리가 된 파스타가 소개됐다. 이탈리아 음식을 논할 때 ‘파스타’를 빼고 논할 수 없다는 말처럼 이날 소개도니 파스타 맛집 소개는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가장 잘 살렸느냐에 달려있었다.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신사동에 위치한 그라노. 이탈리아계 캐나다인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이 레스토랑은 “한국 속 진짜 이탈리아” 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집의 주메뉴는 어란을 이용한 어란 파스타와 남부식 시실리아노 파스타였다. 이 집에 직접 다녀온 강용석은 “우리나라에서 이탈리아 현지 파스타와 가장 비슷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이라고 평했고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박찬일 셰프 또한 이 말에 동의했다. 전현무와 김희철의 평도 이어졌다. 김희철은 이집 파스타 면을 맛본 후 ‘차원’ 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어란 파스타’ 의 경우 자신처럼 비린 맛을 잘 견디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참맛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전현무는 이탈리아 음식 특유의 ‘짠맛’ 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었다. 특히 어란파스타를 먹으며 고급 와인을 주문해 곁들여 먹었음에도 와인의 맛을 해칠 정도의 짠맛이 느껴졌다는 것. 이를 듣던 박찬일 셰프는 “혹시 레드와인을 먹었나요?” 라고 지적했다. 알고 보니 어란 파스타를 먹을 시 레드와인은 비린 맛을 더 올라오게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던 것. “화이트 와인과 함께 먹었으면 잘 맞았을 거다” 라는 박 셰프의 말에 전현무는 그제서야 “코를 막고 먹을 정도였다” 라며 잘못 선택한 레드와인 때문에 파스타의 비린 맛이 몇 배로 느껴졌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이 식당의 장점으로는 셰프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신선한 한국식 제철 재료가 꼽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정통식과는 다른 한국식 파스타 문화가 소개되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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