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최회명)가 하반기 취업기간에 맞춰 기업별 ‘릴레이 채용설명회’를 열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설명회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 삼성에스원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 ▷BGF로지스 ▷한화비전 ▷린데코리아 ▷이지케어택▷듀어코리아 ▷조선호텔 앤 리조트 그래비티 판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선인 ▷씨앤씨인터내셔널 ▷더블유티씨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등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직접 참석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10월부터는 미취업 졸업생을 중심으로 취업률 강화를 위한 ‘Good Job Matching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열어 관심 있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입사지원 컨설팅 및 기업 추천 매칭을 한다.
5일에는 윈스(컴퓨터프로그래밍 서비스업)의 채용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아트너스(경영 컨설팅업)와 DYB 최선어학원(교육업)의 채용설명회도 11월중 진행된다.
최회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을 통해 보다 내실 있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