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해피빈서 굿브랜드 캠페인 …나눔에디션 수익금 일부 기부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해피빈과 맞손…“수익금 기부”
[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온라인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과 환경보호사업 지원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주형(사진 왼쪽부터) 네이버쇼핑 리더, 임승석 롯데칠성음료 E영업부문장,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굿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는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나눔 에디션’을 구매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눔 에디션은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 전 제품과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로 구성했다. 적립된 수익금 일부는 환경사업에 기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3년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을 선포했다.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공헌 브랜드 ‘물결(W.A.V.E)’의 일환인 ‘나눔 문화의 확산’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