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11월까지 온라인 취업 박람회…100개사 참여
[성신여대 제공]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11월 1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4 좋은 일자리 취업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여 다양한 직무의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관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청년 고용에 적극적인 유망기업 100여개사가 참여해 IT 직군(개발‧프로그래밍‧기획)부터 마케팅, 영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인성 역량 검사, AI 모의 면접 프로그램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폭넓은 서비스도 마련됐으며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상세하게 안내한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이 적합한 직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홍보와 채용 브랜딩도 지원하고 있다.

이채영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업종에 속한 유망기업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협업 모델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년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