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구로구지회)과 함께 가마산로 일대에 ‘모범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한수동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극기 사랑 프로젝트팀’을 구성한 바 있다. 태극기 거리는 가마산로203(우리은행 구로본동지점)에서 가마산로293(신구로주유소)까지 약 1㎞ 구간에 조성된다.

구로구는 도로 양쪽으로 총 43기의 가로기용 깃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오는 26일부터 태극기를 연중 상시 게양하고, 특극기 점검반을 운영해 가로기 상태를 수시로 정비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내 동 주민센터와 구로구청 민원실에는 국기 판매소도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판매해 주민들이 쉽게 태극기를 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는 올해 연말 국기 게양 모범 아파트도 선정해 공동주택의 태극기 달기 참여도 독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