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박수진이 과거 방송에서 방문한 일본 온천 사진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수진 일본 온천, 알고 보니 남녀혼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잇시티-일본에서 놀자!’에서 박수진이 방문한 츠루노유 온천 사진이다. 츠루노유 온천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사탕커플’ 이병헌과 김태희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공개된 사진에서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른 박수진은 온천욕을 즐기며 신나는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온천에서도 뽀얀 피부와 청순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박수진 뒤편으로 온천욕을 즐기는 남자들의 모습도 포착돼 ‘남녀 혼탕’에 방문한 것이 드러났다.
박수진의 혼탕 온천여행에 누리꾼들은 “상큼하게 생겼네” “저도 혼탕 참 좋아하는데요” “같은 여자가 봐도 참 예쁘네” “수영복 입고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최근 홈리스들의 자립을 돕는 소셜엔터테인먼트 잡지 ‘빅이슈’에 초상권을 기부하며 봄 느낌 가득한 사랑스러운 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