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다음달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될 ‘넥스트 갤럭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루머는 물론, 자체 티저를 통해 기대치를 한껏 올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 중심엔 바로 디지털 카메라를 뛰어넘는 카메라 성능이 있습니다.

지난 13일 삼성모바일 트위터 계정에선 “I am #TheNextGalaxy. Be inspired by my vision at #Unpacked”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미 티저 이미지를 통해 갤럭시S6에 ‘듀얼 엣지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혁신적인 카메라 성능을 예고하는 동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는 셈이죠. 현재 동영상의 플레이는 불가능한 상태. 해외 네티즌들은 즉각적으로 동영상을 담아 유튜브에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의 키워드는 ‘혁신적인 카메라 성능’입니다. 어두운 장면들로 이뤄진 연속적인 컷들은 감도(ISO)와 흔들림 보정을 극대화한 갤럭시 카메라의 장점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루 전 장동훈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카메라 연구개발(R&D) 그룹장도 삼성전자 글로벌 블로그에 “카메라의 미래가 삼성 갤럭시에 있다”는 글을 올렸죠.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메라 부문에 최신기술을 쏟아부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해외 루머들은 한발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광각렌즈와 보디 내장 흔들림 보정은 물론, 화소수는 2000만 화소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마니아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64비트 옥타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와 자체 흔들림 보정까지 가지게 된다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수도 있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됩니다. 과연 삼성 카메라의 혁신은 어떻게 구현될까요?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의 시선이 바로셀로나로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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