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과 국화분재산업 진흥을 위해 다음달부터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화분재는 다른 분재에 비해 단기간에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있다. 국화는 특히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인기가 많아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교육은 수료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국화분재 재배이론, 목부작ㆍ석부작ㆍ소품분재 등 국화분재 실습, 우수단체 및 경영체 현지학습 등 전문적인 실습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개인 실습용 도구는 자비 부담이다. 오는 11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국화분재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상일동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으로,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기초반 30명, 창업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심화반 20명으로 운영된다. 심화반은 2013~2014년 수료생만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비서류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국화분재에 관심이 높고 창업 의지가 강한 시민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