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탁재훈 이혼소송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아내 이 씨가 탁재훈의 외도를 주장하고 나섰다. 탁재훈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1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의 아내 이모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씨는 “세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각각에게 5000만원씩의 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 이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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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탁재훈 측 관계자는 “바람을 피웠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고소를 할 것이지 왜 뜬금없이 민사소송을 하느냐”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다. 변호인을 통해 해당 매체와 기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히 사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탁재훈은 지난해 여름 이혼 소송 심경을 묻는 질문에 한 매체에 “사람 사는 게 다 이런 거라…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를 받을 텐데”라고 했다.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탁재훈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효림 씨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서울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 또한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동아들인 탁재훈은 과거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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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