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행에는 전세자금대출문의보다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한다.

정부의 8.28부동산전월세대책이 발표되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세난에 시달린 수요자들이 이사철이 임박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주택매매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4만65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7% 줄었지만, 지난 7월보다는 17% 이상 늘어났다. 특히 지방보다 전세난이 극심했던 수도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9월과 10월은 대책효과가 더 뚜렷해질 전망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탈?뱅크’ 에 따르면 주택이나 아파트를 매매할 때 은행이나 보험사를 통한 금융지원(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하는 것이 보편화된 상황이다 보니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문의부터 서민·근로자주택구입자금대출, 주택금융공사U보금자리론등 저렴한 고정금리 주택구입자금대출에 대한 안내 문의가 많이 늘고 있고, 기존 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매매잔금대출에 대한 금리비교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아파트, 주택매매 및 대출수요급증, 덩달아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문의 늘어

■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입할 때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활용 이유는 간단하다.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매할 때,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나서 조금이라도 이자지출을 줄이려면 최저금리의 주택구입자금대출을 찾아야 하는데, 그럴 때 바로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매매계약당시 최저금리 은행과 대출상품을 확인하고, 미리 그 대출상품으로 대출계약을 체결해 두고, 잔금일이 1~2달 이후이기 때문에 2주에 한번 꼴로 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그때마다 대출 금리를 살펴본 후, 최초 계약한 대출상품의 금리와 잔금일 10일전까지 확인한 주택담보대출상품의 금리를 비교한 후 최종 주택구입자금대출을 확정지으면 가장 저렴한 대출상품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주택담보대출이자싼곳으로 저금리대환대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금리비교활용

최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도 금리비교는 아주 유용한데, 갈아타기를 할 것인지,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크고,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과 대환대출시 이자차익에 대한 비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통 대출금액이 3억이라고 했을 때, 중도상환수수료가 1%만 되어도 300만원이다. 대출금리를 0.5%p 줄일 수 있다고 한다면 갈아타기를 하고 2년은 지나야 손익분기점이 된다. 그래서 이럴 때는 줄일 수 잇는 대출금리 이자차익과 중도상환수수료, 그리고 향후 대출이용기간, 향후 이사계획등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데, 이럴 때 금리비교상담을 통하면 몇 가지의 경우의 수를 고려해 소비자의 최종결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처럼 주택매매수요가 급증하면서 담보대출금리비교 문의가 급증하고 저금리대환대출 목적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반면, 최근의 대출금리변화와 향후 금리향방을 짚어보기 위해서 은행별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활용하는 소비자들도 꽤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토탈?뱅크’ 의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본격화되면 차츰 국고채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 등 금리인상이 예견되고 있어 변동금리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들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기를 하거나, 적합한 대출시기를 결정하는 데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탈?뱅크’(http://www.rate.totalbank.co.kr) 에서는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신용조회없이 무료로 비교해주고,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과 안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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