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포시에스의 공모가격이 희망공모가 밴드의 상단가 9100원으로 확정됐다.
전자문서 및 리포팅 툴 전문 SW기업 포시에스가 지난 1월 26일~27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는 공모밴드의 상단인 91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물량인 130만주 가운데 91만주에 대해 진행됐다. 국내외 총 381개 기관이 참여해 3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공모 희망가액 상단 금액인 91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비율이 총 99.2%로 집계됐으며, 1만원 이상 가격을 제시한 비율은 48.9%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상장을 주관한 동부증권 관계자는 “포시에스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99% 이상이 당초 희망공모가 최상단 이상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을 가진 포시에스의 해외 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모가격은 보다 많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회사 측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중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인 9,100원으로 확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로 총 118억원을 조달하게 된 포시에스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우수 인력 확충에 사용하고 글로벌 소프트 업체로 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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