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2014년 한해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1억명이 넘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도는 지난해 강원도 관광객은 1억204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내국인은 9990만2000명이었으며 외국인 214만6000명이었다.
2014년은 예년과 달리 시작부터 영동지역 폭설(2월), 경주리조트 붕괴(2월), 세월호 침몰 사고(4월) 등 악재가 겹쳤지만 강원도 내ㆍ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대해 강원도는 계절별ㆍ테마별 특별마케팅 전개, 관광주간(5월, 9월)행사 확대, 설경을 활용한 겨울마케팅, 양양공항 노선 확충, 무슬림시장 개척확대 등 전략적 마케팅을 전개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방문유형별로 보면 봄,여름,가을,겨울에 균등하게 방문객 분포를 보이는 등 4계절 관광이 정착되어 가고 있고 테마ㆍ체험 위주 관광이 증가한 반면 관광휴양시설 방문객은 다소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익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5년에는 동계올림픽 관련 전 시군 특별관광마케팅 전개, 해양관광크루즈 취항, 무슬림시장과 러시아 시장 확대 등을 통해 관광객 1억 2000만명(외국인 25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은 전망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