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집값이 바닥을 쳤다는 판단과, 전세가 상승으로 인한 매수전환 수요가 ‘새집’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준공후 미분양 물량이 조금씩 소진되는 가운데,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준공후 미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해양부 통계누리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기준 전국 준공후 미분양 단지는 1만6267가구로 겨울철 비수기 임에도 전달(1만6465가구) 보다 198가구 줄었다. 이는 지난해 1월(2만566가구) 대비 21% 줄어든 것이고, 지난 6월(2만1103가구)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수원시 권선동 일대에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2개동 전용면적 59~202㎡ 총 6108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측에 위치하고 있고, 이마트, NC백화점, 수원버스터미널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농산물시장 등도 이용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분양 중인 ‘강서 힐스테이트’도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 3층~지상 21층 37개 동 전용면적 59~152㎡ 총 2603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128㎡에 대해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가양점), 이마트(가양점), 이마트(신월점), 송화시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동 전용면적 84~199㎡ 총 2770가구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에 초ㆍ중교가 신설되며, 쥬네브, CGV, 각종 금융기관 등이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84~125㎡, 총 1516가구 규모다.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지식정보단지역이 단지 인근에 있다.
김포도시공사는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b-07블록에 ‘자연앤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 총 1382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2017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까지 50분, 서울역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이마트, 호수공원, 체육관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