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5월 러시아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가스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가스관 관련주인 대동스틸과 동양철관, 하이스틸, 스틸플라워 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국주철관과 KT서브마린도 5~7%대 강세다.
철도주인 대호에이엘과 대아티아이, 우원개발, 세명전기 등도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오는 5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 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러시아 측에 보내왔다.
김 위원장이 모스크바 방문을 하면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하는 것이다. 2011년 권력을 승계한 이래 김 위원장은 한 번도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
이에 따라 북한과 러시아 간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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