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누르고 AFC 아시안컵 결승을 앞두고 있다. 이제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승자가 한국 대표팀과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는 27일(한국시간) 호주 뉴캐슬스타디움에서 만나 결승전 티켓을 두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전부터 우승후보로 꼽힌 개최국 호주는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패해 A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이후 4경기서 무려 10골(2실점)을 뽑아냈다. 특히 아시안컵 득점 2위(3골)에 올라 있는 케이힐(36. 뉴욕레드불스)은 나이를 무색케 할 만큼 굉장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아시아 내 랭킹(FIFA 기준) 5위에 달하는 UAE는 전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을 잡고 올라왔다.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이다. ‘중동의 지단’이라고 불리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있는 UAE도 아시안컵 결승전 상대로 손색이 없다.
탄탄한 조직력으로 무장한 호주와 돌풍의 주역 UAE. 팀 케이힐과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에이스 대결’. 27년만에 아시안컵 결승전에 나서는 한국의 결승상대는 누가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