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
협력사와 동반성장 의지 다져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LS그룹은 지난 11일 LS미래원에서 ‘2024 LS 협력사 CEO 포럼’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S는 협력사와 소통하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2년부터 협력사를 초청해 CEO 포럼을 열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날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과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주요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미전선㈜, ㈜성신산전, ㈜엔텍이엔지, 태산기계공업 등 LS의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함께했다.
LS는 세무 관련 정보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열고 협력사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하며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현 부회장은 “앞으로도 LS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사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며 “협력사는 단순한 벤더(Vendor)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Partner)로서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