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보조 강사로 활동할 스마트폰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다양한 기종이 출시되고 기종별로 운영체제도 달라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노원구는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3월부터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폰 봉사단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 강사를 보조해 수강생의 개인교사 역할을 수행한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생의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1대 1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게 노원구의 생각이다.

노원구는 오는 28일까지 봉사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봉사자는 다음달 한달간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스마트폰 전문교육을 받고 3월부터 보조 강사로 활동한다.

스마트폰 봉사단으로 활동하면 ▷자원봉사활동시간 인정 ▷공용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노원구민 체육센터 이용료 할인 ▷노원문화예술회관 할인 등 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스마트폰 이용 능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능력 중 하나”라면서 “재능 기부로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