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케어 제품 지원·자선 대회 후원 등 협력

대상웰라이프, 류현진재단과 맞손…“스포츠 인재 육성”
서훈교(왼쪽)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류현진 한화이글스 선수. [대상웰라이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류현진재단과 유소년 야구 활성화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대상웰라이프는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체력 강화와 영양 관리를 위해 뉴케어 제품을 지원한다. 류현진재단이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주요 행사에 제품을 제공하고, 유망한 야구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대회를 후원한다.

한편 류현진재단은 사회공헌과 유능한 스포츠 인재 육성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설립됐다. 장학금 지급 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학술 연구비 지급 사업, 야구용품 후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류현진재단과 협력을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동참하고,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