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택 매매심리에도 불을 붙였다. 공급 부족 우려가 서울 아파트 전셋값과 매맷값 상승을 부추기면서 더 늦기 전에 집을 사겠다는 수요자들이 대거 늘어난 것이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만82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3만4067건)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아파트 거래 금액도 이미 전년도를 훌쩍 뛰어 넘어섰다. 올해 8월까지 거래된 서울 아파트의 총 거래 금액은 44조9045억원으로, 건당 평균 11억7404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금액은 36조1555억원, 건당 평균 거래금액은 10억613만원으로 집계돼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가 종전 보다 더 비싸게 많이 거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서울 아파트 분양가 급등 등의 이유로 하반기에도 상승국면은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집을 사겠다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그동안 서울에서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알짜 단지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서울 집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시세차익을 기대한 매수자들도 시장에 많이 유입되고 있다”라며 “강남3구와 마용성 등 서울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인기 지역은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집값 상승의 중심인 마포구 일원에서 공급 중인 ‘빌리브 디 에이블’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사비 인상 등의 이유로 공급 부족과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빌리브 디 에이블’은 이미 결정된 분양과 무이자 혜택으로 ‘마용성’ 핵심 입지를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신촌역과 서강대역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 2호선, 경의중앙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CBD(종로, 중구업무지구)까지 10분대, GBD(강남권업무지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통해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업무단지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직장인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지하철역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도 형성돼 있어,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 경의선숲길 등 여러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내부 상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확보해 더욱 쾌적하고 널찍한 느낌을 제공한다. 여기에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으로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곳곳에 적용해 고품격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여기에 주거서비스 전문업체를 통해 입주민 주거를 더욱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 예약을 도울 수 컨시어지 데스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일부 잔여 세대 분양 중인 ‘빌리브 디 에이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크게 낮췄다. 여기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주방오븐, 아일랜드 식탁 등 풀옵션 무상 제공과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어, 계약자들은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빌리브 디 에이블’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홍보관(마포구 마포대로 일원)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