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서울 영등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양다리 구이를 접하고 깜짝 놀라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조민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다리가 통째로 나올줄은 몰라서 당황”이라는 글과 함께 놀란 얼굴로 이것을 쳐다보는 사진을 게시했다.
실제 양다리가 통째로 나와 불에 익히는 장면을 보고 두 손을 얼굴에 맞대며 살짝 놀라는 표정이 사진에 담겨있기도 했다.
조민 지지자들은 게시물을 보고 “진격의 조민”, “방황하는 눈빛 제대로다”, “맛있어 보인다”, “결혼 기념일에 다녀온 곳이다”, “양고기 육즙이 적나라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조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웨딩촬영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스튜디오 촬영 유튜브로 보러 오세요”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조씨 유튜브에는 ‘웨딩 스튜디오 촬영(8시간 촬영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지자들은 인스타그램에 “신랑분은 세금 더 내라”,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길래 이리 완벽한 신부와 결혼하시냐”,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듯”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