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 한 매체가 장근석의 탈세 추징금 납부를 보도한 가운데 장근석 측이 이를 부인했다.
14일 한 매체는 “한류스타 영화배우 장근석 씨가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합해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라며, 장근석이 수백억원의 소득신고를 누락했고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장근석의 소속사 측은 OSEN을 통해 “100억 추징금이라니 사실이 아니다. 과거 이미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을 했던 사안들이, 또 다시 이렇게 불거졌다”며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거듭 반박했다.
한편 장근석의 탈세 의혹이 불거지며 그 간 장근석이 보여준 선행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근석은 지난해 생일을 맞아 이뤄진 자신의 생일 기념 사진전에서 거둬진 약 1,620만원의 수익금을 모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해 2월엔 모교 한양대학교에 12억원의 금액을 장학금 명목으로 기부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09년엔 적십자사의 친선·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지난 10월 ‘201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KBS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예인 팬클럽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으로 이에 장근석 측은 “이렇게 항상 저보다 제 마음을 더 깊이 헤아려주고 뜻을 함께 해주는 팬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팬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장근석 측이 탈세 의혹 및 추징금 납부를 강하게 부인한 가운데 사건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