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군 강화·면세 시장 확대 등 논의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생산하는 ‘킹카그룹(King Car Group)’과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카발란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킹카그룹은 지난달 25일 골든블루 센텀사무소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지난해 카발란 판매 현황과 마케팅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양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주요 동력을 분석하고 향후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젊은 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향후 한정판 패키지 출시와 신규 제품군 강화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카발란의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면세점 판매 확대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로도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프리미엄 하이볼 ‘카발란 위스키 하이볼 소다’의 신규 판매 채널 확대에도 주력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카발란은 국내 출시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발란이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발란은 대만의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킹카그룹은 2006년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한 후 카발란을 생산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17년부터 카발란을 독점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현재 총 12종(내수 및 면세 포함)의 카발란 제품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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