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관위, 결선 3곳 결과 발표
강동갑 경선 이의제기 ‘기각’ 결정
[헤럴드경제=김진·신현주 기자]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지역구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를 공천한다. 경기 남양주갑에는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이, 충북 청주-흥덕에는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가 본선에 진출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대상은 지난 1일 발표된 3차 경선 대상지역 중 결선에 올랐던 ▷인천 남동갑 ▷경기 남양주갑 ▷충북 청주-흥덕 3곳이다.
손 전 아나운서는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민생안정분과위원장을 상대로, 유 전 사령관은 심장수 변호사를 상대로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김 전 기자는 송태영 전 충북도당 위원장을 꺾고 본선에 오른다.
한편 공관위는 서울 강동갑 경선과 관련한 이의제기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관위는 현역 비례 초선인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이 맞붙는 강동갑 지역구에서 전 의원이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지난 3일 경선 여론조사 선거운동 문자를 보냈다는 제보를 받았다. 강동갑은 오는 7∼8일 경선 여론조사가 진행돼 5일부터 관련 선거운동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경선 선거운동 기간은 확정된 책임당원 선거인단 명부를 통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며 “당 내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과 당 선관위에서 금지한 선거운동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 한 경선 후보자가 홍보 문자를 경선 선거운동 기간이 아닐 때 보내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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