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새 싱글 발표

‘BTS 군백기’인줄 알았더니 ‘기습 솔로’ 출격…봄이 오자 ‘K-팝 컴백 전쟁’
방탄소년단 뷔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지난해 연말 입대한 방탄소년단(BTS) 뷔가 ‘고무신 아미(BTS 팬덤)’들에게 음악 선물을 전한다.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가 오는 15일 오후 1시 공개된다고 4일 밝혔다.

‘프렌즈’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으로, 모든 가사를 영어로 썼다. 봄날의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핑크빛 감성이 한껏 묻어난다.

소속사 측은 신곡 발매 공지에 앞서 지난 3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뷔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뷔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