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 선박 화재진압 실증(2023년)
드론 활용 선박 화재진압 실증(2023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한 해 동안 국비 12억원이 투입된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2022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환경 모니터링과 교량 점검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선박 화재진압 등 기존의 인력과 장비로 관리가 어려운 도시관리 분야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중 인천해양경찰과 협력한 야간 갯벌활동(해루질) 안전관리 사업은 착수 후에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드론의 효용을 입증했다.

올해에는 갯골·공원 등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3차원 입체지도로 구축해 안전과 환경 정보를 표출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이를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해 시설 관리와 공원 방제 등 도시관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섬 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식료품 및 생활물류를 드론으로 배송해 물류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했던 섬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