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2일 제66주년 112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경찰청은 1층 문화마당에서 경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우수 경찰을 시상했다.
112 유공 민간인과 긴급 신고 대응 기관 우수자에게도 시상이 진행됐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18개 시도 경찰청 현장 대응 우수 도심형 시·도청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단체 상패를 전달받았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112의 날을 맞아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한 총력대응과, 허위신고 및 악성 민원신고로 인해 긴급신고에 총력을 기울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과 함께 대구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동체 치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경찰청도 5층 영상회의실에서 베스트112로 선정된 수상자들과 협력단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청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이어서 경북경찰청에서는 3분기 베스트요원으로 선정된 경북청 접수요원과 경찰서 급지별 베스트팀으로 선정된 경산 ? 영천 ? 예천경찰서 업무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수여 및 축하케익 절단식이 있었다.
경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올해 총력대응 지휘를 통해 지난 5월 5일 경남 통영에서 내연녀 남편을 살해 후 내연녀를 납치 영천으로 잠입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6월 14일 성주에서는 아도사끼 도박피의자 40명을 검거했으며 7월 20일 경주에서는 가스총으로 외국인 부부을 위협 현금을 강취한 특수강도 피의자를 경찰특공대 등과 공조하여 울산에서 검거하는 한편 8월 31일 칠곡에서는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은 "지난 66년간 국민의 안심 비상벨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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