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 대규모 복합쇼핑몰을 짓는다고 8일 밝혔다.
쇼핑몰은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용지 10-1블록에 3만3023㎡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6년 하반기 개점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이 쇼핑몰을 몰링(Malling)형으로 지어 서울 서북부 지역의 핵심 상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은 또 마곡지구의 상업 용지 부지도 낙찰받아 오피스텔 등 업무 편의 시설로 개발하기로 했다. 규모는 4259㎡이며 2015년 착공해 2017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