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난 16일 오후 대봉교 인근 신천 둔치에서 2시간여에 걸쳐 홍 시장과 등 시민 100여명과 함께 '힐링, 신천 야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일환으로 신천 둔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상동·경대·성북분수 시설개선, 야간조명 설치사업 준공으로 신천변 보행로가 넓어지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같이 사용하던 일부 구간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홍 시장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시민들과 대봉교에서 상동 분수까지 약 2㎞를 함께 걸으며 수변공원화 사업을 통해 달라진 보행 환경을 체험했다.
홍 시장 취임 후 야간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신천 보행로를 확장하는 등 신천 보행 환경이 개선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네 다리로 걷는 로봇개와 드론을 활용한 미래 신천 관리 시스템 시연 코너도 마련돼 시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주관 'K-드론 시스템 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푸른 신천숲, 사계절 물놀이장, 리버뷰 테라스 등 시민들이 신천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신천에서 가족·친구들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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