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코스피가 9일 2640대로 올라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0.31포인트(1.16%) 오른 2641.16에 마쳤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수는 13.30포인트(0.51%) 오른 2624.15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장중 2644.70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64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3일(2670.65) 이후 1년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8포인트(0.87%) 오른 883.71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