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컨슈머헬스 사업 ‘켄뷰’,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 모집
켄뷰 제품들[켄뷰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존슨앤드존슨에서 소비자·헬스 사업 부문으로 분사한 켄뷰코리아(대표이사 백준혁)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약대생을 대상으로 ‘2023 약대생 썸머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약대생들이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영업, 마케팅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사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디테일링 업무부터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다양한 커리어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약사 선배들의 강의,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채용 전제형이 아닌 약대 전공자의 ‘헬스케어 기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6월 4일까지 켄뷰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지원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된다.

백준혁 켄뷰 코리아 대표이사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약사인 약대생들에게 헬스케어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켄뷰는 스킨헬스 분야의 존슨즈, 클린앤클리어, 뉴트로지나, 아비노와 일반의약품인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 의약외품인 리스테린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