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속보
헤럴드 속보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올해 들어 40회 이상 지진이 발생한 동해안 해역에 규모 4.5 지진이 감지됐다.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대 규모다.

15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27분 37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 깊이는 31㎞로 현재까지 강원도에 유감 지진 신고는 18건 접수 됐으며 피해 신고는 0건이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물론 한반도 내 발생 지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진도를 기록했다. 역대 한반도 발생 지진 규모 22위(해역 기준 13위), 남한 지역 발생 지진 규모 20위에 해당한다(해역 기준 13위)

1978년 국내 지진 관측 이래 이번 지진 진앙 반경 50㎞ 내에서 발생한 41회 지진 중에서도 가장 강했다. 1996년 1월 24일에도 강원 동해시 북동쪽 60㎞ 해역에서 규모 4.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규모 2.0 이상 3.0 미만 32회, 3.0 이상 4.0 미만 6회, 4.0 이상 5.0 미만 3회다.


park.jiye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