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차 대상자 모집완료
이달 말까지 2차 대상자 모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노후주택 집수리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달 1차 사업 대상자 모집을 완료했고, 이달 말까지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0년 이상된 저층 주택 등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취약가구 또는 반지하 주택 거주자다.
주거취약가구의 경우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절반,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주거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해당된다.
1차 모집과 달리 2차 모집에서는 주거급여대상자 중 임차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사 지원범위는 집 내부 공사이며, 단열과 방수 등 성능개선뿐 아니라 침수 및 화재 관련 안전시설,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도 포함된다.
신청접수 후 집수리전문관이 현장을 방문해 건물 상태를 점검하고 효과적 공사계획안을 신청인에게 제시한다.
신청인은 이러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공업체 선정, 견적서 작성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주거취약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 반지하주택 거주자는 구청 주거정비과에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거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